제라늄으로 4년째 웃음꽃이 피어나는 영구임대아파트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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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6:48
제라늄으로 4년째 웃음꽃이 피어나는 영구임대아파트
상주시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 및 냉림3주공 층반장, LH냉림3관리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라늄 꽃화분 120개를 냉림3주공 1층 베란다에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4년째 실시 화제다
상주시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 및 냉림3주공 층반장, LH냉림3관리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라늄 꽃화분 120개를 냉림3주공 1층 베란다에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냉림3주공아파트는 상주시에서 유일한 영구임대아파트로 저소득 취약계층 47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 영구아파트는 지난 1995년 건축으로 29년 된 노후화 되어 외부 환경이 열악한데 4년째 꽃화분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아울러 꽃화분에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도 힘써고 있다.
이병윤 민간위원장은 “제라늄 꽃화분이 주민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협의체는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공공위원장은 “협의체는 영구임대아파트 환경개선에 이어, 계림동만의 주거위기가구 신속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관내 노후아파트와의 업무협약도 준비 중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구일보(https://www.idaegu.com) 김일기 기자 입력 2024.04.2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