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옥배네 국시' 착한 가게 인증 현판 전달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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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7:06
상주시 북문동, '옥배네 국시' 착한 가게 인증 현판 전달
상주시 북문동의 ‘옥배네 국시’ 식당에 ‘착한 가게’ 현판식이 열린 지난 23일 신종원 북문동장(왼쪽·첫번째) 등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북문동의 정기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옥배네 국시’가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한 ‘착한 가게’ 현판을 받았다.
현판식에는 신종원 북문동장과 김재철 민간위원장이 ‘옥배네 국시’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에 고마움을 전했다.
기부된 모금액은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잘 지내시나요~구르트’, ‘여성 가장 영양제 지원사업’, ‘취약계층 난방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에 사용돼 왔다.
‘착한 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또 가족 구성원의 이름으로 월 2만 원 이상의 기부에 동참하는 가정에는 ‘착한 가정’ 인증 액자를 제공하고 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면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