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외식지원사업’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2년 첫 기획된 ‘저소득가정 외식지원사업’은 지역내 청기와 숯불촌 이춘호 대표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저소득층 1가구당 10만원의 외식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에 외식 기회를 제공해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3월부터 재개 돼 저소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외식지원사업에 도움을 준 이춘호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외식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사랑 가득한 외식지원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이춘호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민간자원을 많이 발굴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묵 기자 / kimym3398@naver.com입력 : 2023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