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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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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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긴급구호비 지원

분기별로 1가구를 선정, 가구당 30만원 긴급구호지원

상주시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가구에 긴급구호비와 식료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 = 상주시
상주시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가구에 긴급구호비와 식료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 = 상주시

상주시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겨울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가구에 대해 긴급구호비와 식료품을 지원했다.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공검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기 상황에 직면했으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받더라도 위기 상황 해소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정기회의를 통해 분기별로 1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비를 지원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안숙희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긴급구호비 지원에 이어 대한적십자에서 시행 중인 희망풍차 결연사업과 연계하여 위기가구와 봉사원이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물품전달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황창연기자 h5350807@hanmail.net4030호 입력 2024/11/19 09:49수정 2024.11.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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